부동산 주택

송파구 오금동에 28층 높이 공동주택 건립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공동주택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공동주택은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공동주택 271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17가구 △84㎡ 54가구이다. 201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600m 반경 내에 지하철 5호선인 개롱역, 거여역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거여공원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과 수변공간(성내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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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측은 수변공간을 고려한 주동배치로 조망권을 담아내었으며, 서울시 수변공간색채를 사용하여 주변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신문사 인쇄공장이 폐쇄되고, 공동주택을 계획함으로써 윤전기로 인한 소음발생과 대형차량의 진출입시 발생하는 교통 등의 문제가 해소돼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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