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관리소는 ‘숲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문화를 소개한다. 홍보체험관을 휴양림의 초대, 치유의 초대, 캠핑의 초대, 산림문화체험의 초대 등 4개 테마공간으로 조성해 자연휴양림 홍보에 나선다.
또한, 현재 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피톤치드 목걸이, 나무 목걸이, 나무 곤충, 나무 책갈피 만들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백나무를 활용한 숲속 쉼터도 제공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문화를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