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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미국 록밴드 '와이너리 독스' 공연 연다

현대카드가 미국 하드록밴드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의 첫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23일 오후 7시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와이너리 독스의 공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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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독스는 세계 최정상급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드림시어터(Dream Theater)의 드러머였던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와 세계적 록그룹 ‘미스터빅’(Mr. BIG)의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Billy Sheehan), 보컬 겸 기타리스트 리치 코젠(Richie Kotzen)이 결성해 만든 그룹이다. 지난 2013년 첫 번째 앨범 ‘더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를 발표해 미국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앨범의 수록곡 ‘엘리베이트(Elevate)’는 유튜브에서 22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2번째 앨범 ‘핫 스트리크(Hot Streak)’는 미국 빌보드 탑 모던록·얼터너티브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와이너리 독스의 첫 내한 공연은 2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전세계 투어의 일환이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13만2,000원이며 현대카드로 졀제할 경우 1인 4매에 한해 20%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페이지 (understage.hyundaicard.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 (@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와이너리 독스/사진제공=현대카드와이너리 독스/사진제공=현대카드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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