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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중국 공장 본격 가동 소식에 급등

바른전자가 올 하반기 중 중국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11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전자는 전날보다 16.04%(485원)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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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올 하반기 중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중국 강소대풍경제개발구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구역 내 부지 약 1만평 규모 메모리반도체 및 모듈 공장 건물 주체공사(골조 및 콘크리트 준공, 중국행사) 완공 기념 행사를 지난 3일 열었다. 중국 공장 내 생산라인이 모두 가동되면 월 최대 1,000만개 메모리반도체를 추가 생산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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