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 80명에 장학금 수여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유가족 자녀 80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이나 장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객 자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772명이 18억4,7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고등학교 신입생 35명과 대학 신입생 45명 등으로, 고등학생에게는 200만원, 대학생에게 3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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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6년간 지속해 온 고객 유자녀 장학금 지원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며 “고객 유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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