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원,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도내 만 55세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봉사단은 도내 초등학교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교평생교육지원 △학교도서관 도서관리 및 열람지도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용자안내 및 도서열람지도 △학교안전사고예방 분야에서 활동한다.
선발된 봉사단은 3월 중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받고, 4∼11월까지 교육기관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박정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교현장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학교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긍정적인 퇴직자 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