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노원구, 신축 다가구주택에 '무인 택배함' 설치 外

노원구, 신축 다가구주택에 '무인 택배함' 설치

서울 노원구는 올해부터 신축하는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무인 택배 보관함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주 출입구 인근에 스탠드형 무인 택배함 계획이 있어야 신축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또 준공 전에 설치를 끝내 사용 승인시 사진을 내도록 한다. 무인 택배 보관함은 가구 수(원룸형은 방 개수)의 50% 이상, 최대 4단 2열(8개함)까지 설치해야 한다. 무인 택배 보관함은 택배 기사가 보관함에 물건을 두고 임시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수령인의 휴대폰 문자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양사록기자

종로구 중국영화 상설 상영관 4월 1일 개관

서울 종로구는 4월1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총 382석 규모의 중국영화 상설 상영관을 개관한다. 개관작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 '붉은 수수밭'이다. 중국 민간 설화와 역사를 담은 붉은 수수밭은 장이머우 감독, 공리 주연의 1988년 작품이다. 이 외에도 '야반가성' '몬스터 헌트' '미인어' 등 중국 최신 개봉작이 동시 개봉하거나 재개봉될 예정이다. 평일 낮 시간대와 월요일 휴관 때는 월 2편 이상의 중국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양사록기자

'잠실관광특구' 4주년… 송파구, 특별법 설명회

서울 송파구는 잠실관광특구 지정 4주년을 맞아 최근 '관광숙박업특별법연장에 따른 주민사업설명회'를 갖고 관광숙박시설 확충에 나선다. 정부가 지난해 12월31일 종료 예정이었던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의 유효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1년 연장하면서 구에서는 사업체들의 호텔 건립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구는 호텔 건립을 계획 중인 사업체들에 특별법 연장에 따른 혜택을 자세히 알려주고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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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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