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상 18~23층 7개동에 전용 59~104㎡ 528가구 규모다. 앞서 대우는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단지는 올해 개통예정인 KTX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평택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