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KB손보, 생활 속 위험 보장하는 'KB든든국민종합보장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폭넓게 보장하는 ‘KB든든국민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질병을 제외한 상해, 비용손해, 소득상실, 재산손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각종 영업배상책임 담보들을 특약으로 구성해 기존의 상해보험 상품과 차별화 했다. 이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교통상해 등의 상해 리스크는 물론 소송법률비용, 보이스피싱손해, 자동차사고 벌금 등의 각종 비용 리스크를 보장한다. 화재손해, 화재벌금, 풍수재손해, 임차자 배상책임 등의 재산손해 리스크까지 보장할 수 있는 특약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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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배상책임, 차량정비업소 배상책임, 의약품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전문직업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한 과실보장도 강화했으며 구직급여 담보를 통해 고용보험에서 구직급여 수령 시 90일 한도로 구직급여 일당을 제공한다. 또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실직한 경우 상해질병구직급여지원금까지 제공해 가장의 소득상실을 보전해 준다.

이 외에도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실제손해액을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이스피싱 손해’ 담보와 골프용품과 관련한 ‘골프용품손해’ 담보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으로 구성되며 구직급여 담보를 제외한 전담보 비갱신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KB손보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져 가는 생활 리스크를 대비했으며, 특히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위험 보장 담보들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어 재산종합 컨설팅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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