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KOSPI200,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

온라인 전용상품...경쟁상품 대비 수익률 1~2%포인트 높아

최소 청약금액 10만원...소액투자 가능



대신증권이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5일까지 △코스피200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 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60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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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ELS 61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62호는 KOSPI2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4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3월 16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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