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모닝 pick] 3월 12일

전 세계 전통약재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중국의 약재 공정(工程)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이어 일본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떠 유통업계 전반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ECB ‘큰 한방‘에도 시장 소통 실패’, ‘김종인 ‘친노 패권’ 청산’, ‘집값 1억2,000만원 이하 주택연금 20% 더 받는다’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허준을 몰아내는 화타 中 ‘약재공정’ 노골화 (▶기사보기 클릭)


전 세계 전통약재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중국의 약재공정(工程)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각종 한약재의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며 중국 약재 수출규모는 급증하고 있지만 한국은 강 건너 불구경만 하는 형국입니다.



#일본도 블랙프라이데이 만든다 (▶기사보기 클릭)

한국에 이어 일본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떠 유통업계 전반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만듭니다. 부진한 가계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호조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노림수입니다.



#ECB ‘큰 한방’ 쐈지만 시장소통 실패… 국제금융시장 ‘드라기 쇼크’ (▶기사보기 클릭)


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부양책을 총동원해 한 방을 쐈지만 마지막 부양책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오히려 휘청거렸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바주카포만 믿고 시장과 소통에 실패한데다 물가와 성장률이 계속 떨어지자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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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친노 패권’ 청산… 다음은 이해찬 쳐내나 (▶기사보기 클릭)

#범 친노 의원들이 또다시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이어 전병헌 오영식 더민주 의원이 컷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의원과 오의원은 모두 범친노 정세균계로 분류됩니다.



#집값 1억2,000만원 이하 110만 가구 주택연금 20% 더 받는다 (▶기사보기 클릭)

주택 가격 1억2,000만원 이하의 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현재보다 20% 더 연금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잠재적인 대상은 110만가구로 추정됩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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