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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

쿠쿠전자가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약세다.


쿠쿠전자는 1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5.57%) 하락한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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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쿠쿠전자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722억원으로 예상과 비슷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181억원에 그쳐 예상치를 25% 밑돌았다”며 “지난해 중국 법인의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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