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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16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후 구닐라 린드베리(왼쪽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과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그룹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에 총 6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백화점과 면세점 등 기존 영업장을 활용해 의류와 패션 소품, 책자, 주얼리, 인형 등의 올림픽 기념 상품을 공식 판매하고 경기장 인근과 공항·터미널에 기념품점을 열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