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닛산 야심작 '올 뉴 알티마 ' 사전계약 돌입

[사진자료]_다이내믹_세단_'올_뉴_닛산_알티~2

한국닛산은 17일부터 전국 23개 공식 전시장을 통해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다음달께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첫선을 보인 알티마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기술, 우수한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성장했다. 올 뉴 알티마는 과감하고 새로워진 디자인, 운전의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 전반에 걸쳐 완전변경에 버금갈 정도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전면부에 강렬히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해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여기에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안전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동급 최초 기술을 대거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올 뉴 알티마는 기존 모델에 '2.5 SL 스마트' 트림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2.5·3.5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에 총 네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2.5 SL 스마트, 2.5 SL, 안전 사양이 대폭 강화된 2.5 SL 테크, 3.5 테크 등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동급 최고 안전성을 모두 갖춘 올 뉴 알티마는 올해 프리미엄 가솔린 세단 시장을 주도할 독보적 모델"이라며 "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통해 올해 닛산 브랜드 성장세를 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기간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 접속해 사전계약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3명), CGV 영화관람권 1인 2장(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초 개별 발표된다. 사전 계약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출고 때 주유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관련기사



성행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