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자기기 제조사인 화웨이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후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인 메시는 현재 스페인 명문 프로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관련기사
화웨이 측은 “꿈을 향해 전진하는 메시의 도전정신이 화웨이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케빈 호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메시의 도전정신은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전략 사업지역에 화웨이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리오넬 메시(왼쪽 두번째)가 회사 브랜드 상징물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