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미라클모닝' 인기


기온이 오르면서 아침에 할 일이 많아졌다. 할 엘로드의 자기계발서 '미라클모닝'이 이번 주 6위에 올랐다. 아침 6분 투자로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생활습관이라는 설명이 붙었는데 신 얼리버드 직장인의 인기를 끌고 있다.

출간과 함께 1위에 오른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대한 관심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TV 출연이나 강연회들을 활발히 하며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때 아닌 스릴러의 인기가 돋보인다. 전통적으로 여름 시기에 공포, 추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이 인기를 끌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 사건'을 비롯해 사만다 헤이즈의 '언틸유아마인' 등이 소설 분야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소설가 한강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늘었다. '채식주의자'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신간의 판매도 3배 이상 늘었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