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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상 전 장관 1주기 추도식

송인상고문

송인상(사진) 전 재무부 장관의 1주기 추도식이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서 열렸다.

21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송 전 장관 추도식에는 자녀들과 외손자인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상 효성 부사장, 신기준 이그린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은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의 추도사와 조 사장의 추도문 낭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송 전 장관은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과 1959년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의 수장을 지낸 뒤 유럽공동체(EC) 대사와 초대 한국수출입은행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한국위원장, 국제로타리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1986년부터는 한국능률협회장을 20여년간 맡았다. 효성그룹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3월22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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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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