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볼리비아 GEL과 신도시 건설 자문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볼리비아에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하는 사업에 나섰다.

LH는 21일 분당 사옥에서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신도시 현지 부동산개발사업자인 GEL(GroupoEmpresarialLafuente)과 '산타 크루스 뉴타운 사업관리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기획·타당성 검토와 설계·시공 등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신도시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관리(PM)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도관 LH 전략사업본부장은 "설계자문 등 다방면의 협력으로 스마트시티 등 한국형 신도시 개발모델을 수출하고 국내 건설사의 대규모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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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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