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올해 실적 부진이 완화될 것이라는 증권업계의 전망에 강세다.LG디스플레이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날 보다 3.59%(900원)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바닥을 확인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1·4분기 적자폭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오는 2·4분기부터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공급량을 늘리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