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2016 서경 하우징 페어] 한화건설 '꿈에그린' 올 전국 7개 단지서 6,274가구 공급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7개 단지에서 6,274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661가구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실적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분양시장에서도 지난해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5월 김포 유로메트로 2차 1,070가구, 11월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이 중 인천 서창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공급된다. 앞서 한화는 지난해 9월 수원에서 뉴스테이 2,400여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역시 뉴스테이 사업에 적극 나선다.

지방에는 제주 연동 꿈에그린(4월 372가구), 서산 동문 꿈에그린(4월 471가구), 여수 응천 꿈에그린(6월 1,956가구), 부산 연지 꿈에그린(12월 1,113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제주 연동 아파트의 경우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유기자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