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경기도 옛 도지사공관 결혼식장으로 개방 外

경기도 옛 도지사공관 결혼식장으로 개방

경기도가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22일부터 희망자를 모집한다. 굿모닝하우스는 경기도청 인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경기도지사 공관을 개조한 시설이다. 도는 굿모닝하우스 시설 가운데 야외정원(535㎡)과 대연회장(288㎡), 야외주차장(50면), 본관 1층(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사용 가능)을 개방하고 주례단상과 의자, 조화, 야외 음향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매주 토요일 1회 1쌍으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쪽이라도 경기도 거주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2∼31일까지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가구 中企 해외전시회 진출 지원합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가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16년 가구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 사업' 참가기업 7곳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 시 소요되는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본사나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2,500만달러 이하인 가구관련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기본 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100만원 확대한 것이다. /윤종열기자

"안양시립삼막어린이집 문 열었어요"

안양시는 석수1동에 안양시립삼막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내 들어선 삼막어린이집은 261㎡면적에 3세반, 4~5세반, 장애통합반 등 3개 반에 41명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삼막어린이집은 녹지공간이 인접한 전원적 자연환경이 장점이며 원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와 옥상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25일 수원 만석공원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경기도는 오는 25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정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내년까지 30억 투입 어항시설 보수

경기도는 방파제·부잔교 등 도내 어항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보강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우선 내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풍도항 방파제 84m를 연장하고 낡은 선착장을 보수·보강한다. 전곡항에도 올해 말까지 30억원을 들여 부잔교(물의 증감에 따라 움직이는 잔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전곡항의 어선 접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탄도항에는 올해 말까지 25억원을 들여 부잔교 1개소를 새로 설치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4월 8일까지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점검

경기도는 오는 4월 8일까지 팔당 지역 350개소 등 도내 1,000개소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이란 공공 하수처리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하루 50톤 이상 발생하는 오수처리를 위해 설치한 개별처리시설로 주로 골프장·상가·숙박시설 등이며 도내에 2,600여 곳이 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오수 무단방류 행위, 오수처리시설 미가동 및 고장시설 방치 행위, 기술관리인 미선임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위반행위는 하수도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처분 및 개선명령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경기북부여성센터 경력단절 여성에 직업교육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4월부터 재취업을 희망하는 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방과후 토탈공예강사, 홈케어&수납정리 전문가, 유통서비스 실무원, 전직지원 컨설턴트,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등이다. 교육일정은 4~8월까지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20~22명씩 참여한다. 교육시간은 교육과정에 따라 188시간에서 200시간까지 편성된다. /장현일기자

인천시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확대… 올 6곳 개설

인천시는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6개소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감소 추세에 있는 이발소를 새롭게 육성하기 위해 '아들아! 아버지하고 머리 깎으러 가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3년 4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5개소, 2015년 6개소 등 매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이발소들은 이용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출도 최대 20~30% 상승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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