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랫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생을 소망해왔다. 지난 16세기 스페인 탐험가 후안 폰세 데 레온은 젊음의 샘을 찾아다녔다. 더 과거에 만들어진 그리스 신화에선 암브로시아를 먹으면 영원히 살 수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노화를 멈추는 생물학적 버튼을 찾아 헤매고 있다.
하지만 현대 과학자들은 좀더 실용적인 접근법을 구사하고 있다. 그들은 노화를 멈추고, 노화에 딸려오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인류는 더 오래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건강하게, 더 젊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폰세 데 레온은 몰랐던,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알고 있는 내용들이 지금부터 펼쳐진다.
*또는 양초를 너무 많이 피워 화재 경보가 울릴 때까지 사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