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 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문화체험·산책·등산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이며 야영시설 이용객은 제외된다. 차량 주차료는 별도 징수된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휴양림 10개소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이야말로 자연이 어우러진 최적의 문화 공간”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소외계층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