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구, 중국 최대 민간여행사협회와 업무협약

서울 강남구는 29일 중국 최대 민간여행사협회인 중국여행합작연맹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남구는 최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열린 가흥중외합작대회와 운하국제여행상품 설명회에 참석해 강남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여행합작연맹은 지난 2011년 결성된 중국 절상연맹 산하기관으로 회원사가 2,800여개에 달한다. 연맹 회원사를 통해 2014년 기준 약 100만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강남구는 중국여행합작연맹 회원사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관광·의료관광 등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여행합작연맹은 한국 여행상품에 국기원 등 강남구 관광명소를 넣도록 회원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100대 여행사 중 60곳과 해외 10여개국 400여개 여행사가 참가했다.

관련기사



양사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