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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이 투자경고종목 해제 소식에 사흘 만에 반등

코데즈컴바인이 투자경고종목 해제 소식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

29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4.17%(1만5,300원)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하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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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데즈컴바인은 4년 연속 적자를 낸 관리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주가가 여덟 배 넘게 폭등하는 기현상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코데즈컴바인이 파이년셜스톡익스체인지(FTSE) 스몰캡지수에 편입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한편 지난 25, 28일 각각 8%, 18% 넘게 급락했던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다시 15% 넘게 뛰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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