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골프가 최근 내놓은 스파이크 골프화 ‘케이지’는 에코가 50년간 이어온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일체형으로 통합된 DiP(Direct Injection PU) 랩 시스템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라운드 때는 미끄럼을 최대한 방지해준다는 설명이다. 최상의 안정성과 유연성, 충격 흡수를 에코는 케이지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부드러운 소가죽(Caldera Leather)을 신발 어퍼 부분에 사용했으며 아웃솔은 에코만의 기술을 적용해 그물 모양의 디자인으로 토부터 힐 부분까지 감싸줌으로써 더욱 유연하며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에코의 프리덤 핏은 발뒤꿈치를 잡아줌으로써 발 앞부분의 공간을 넓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는다. 또 가죽 자체에 하이드로 포빅 염료를 코팅 처리함으로써 통기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며 인레이솔에는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해 신발 내부에서 발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게 했다. 케이지는 국내에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덴마크의 에코 골프화는 가죽의 생산부터 완성품까지 모두 직영공장에서 생산되며 하나의 골프화를 만들기 위해 무려 225번이 넘는 공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첨단의 테크놀로지와 편안함, 우수한 소재, 세심함의 결합이 최고 수준의 품질력을 만들어낸다고 자부한다. 모든 에코 디자인은 다이렉트 인젝션 기법, PU 구조의 미드솔과 아웃솔, 완벽한 스윙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테크놀로지와 결합돼 에코를 다른 브랜드와 완전히 차별화하게 한다고 에코는 설명한다. (031)798-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