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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골프야]뱅골프 롱디스턴스 하이브리드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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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골프는 거리에 관심 많은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용품업체다.


뱅골프는 아이언도 신개념의 ‘롱디스턴스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이번 카피는 ‘롱 아이언으로 먼 거리를 어렵고 힘들게 칠 때 난 쇼트 아이언으로 쉽고 편하게 친다’다. 쇼트 아이언처럼 치기 쉽지만 거리는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칠 때만큼 멀리 나가게 해준다는 컨셉트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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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골프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극초고반발 헤드’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소재부터 ‘뉴 TVC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썼고 기존의 플라스마 공법 대신 진공 인서트 공법으로 용접 작업을 채택했으며 오랜 테스트를 거쳐 비거리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만들어냈다. 기존의 어렵고 무겁던 아이언에서 이제는 가볍고 쉽게 칠 수 있는 아이언으로 바꾸는 것이 많은 아마추어와 프로골퍼들 사이의 추세라는 것이 뱅골프의 설명이다. 뱅골프는 여기에 ‘하이브리드급’ 거리 보장을 추가한 것이다. 정상적으로 맞히기만 하면 일반 아이언보다 30~40야드는 너끈히 더 날아간다고 뱅골프는 자신한다.

헤드의 우드형 설계로 인해 스위트 스폿이 넓어져 미스샷을 줄일 수 있으며 토나 힐 부분에 맞는 미스샷의 경우에도 기존의 아이언에 비해 방향성을 보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 아이언의 반발계수가 최대 0.77인데 비해 뱅골프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반발계수는 0.925에 이른다.

뱅골프 측은 “시중의 고반발 클럽 중 뱅의 반발계수가 가장 크다. 반발계수를 높이면 헤드 파손 우려도 함께 커지는데 뱅은 파손율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 반발계수를 보장하는 기술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44-8070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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