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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계룡건설 조성 유림뜰과 LED전광판 기증식 가져

한밭대, 계룡건설 조성 유림뜰과 LED전광판 기증식 가져

이인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계룡건설 명예회장과 송하영(〃네번째) 한밭대 총장 등이 계룡건설이 기증한 유림뜰과 LED전광판 기증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이인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계룡건설 명예회장과 송하영(〃네번째) 한밭대 총장 등이 계룡건설이 기증한 유림뜰과 LED전광판 기증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는 30일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송하영 한밭대 총장,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뜰 조성과 LED전광판 기증식’을 가졌다.

한밭대 정문에 설치된 유림뜰과 LED전광판은 계룡건설이 지역사회 공헌과 한밭대 대학홍보, 지역사회 공익광고 등을 위해 조성하고 기증한 것이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 25일 완공했다.


유림뜰은 관목과 의자를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오고가며 쉴 수 있는 공간을, LED전광판은 학교홍보와 소식은 물론 지역사회 공익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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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ED전광판은 전광판과 하부에 설치된 기초가 연계돼 큰 밭의 결실인 ‘새싹’을 형상화하고 있고 크기는 가로 9m, 세로 4.5m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은 “LED전광판이 한밭대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덕명캠퍼스 이전 사업에 깊이 관여했던 한 사람으로 앞으로도 한밭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송하영 총장은 “LED전광판은 한밭대의 홍보와 함께 계룡산 수통골을 찾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유림뜰 역시 학생들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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