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50대 남녀로 구성된 고객 패널단은 앞으로 5개월 동안 롯데카드의 신상품과 서비스 사전 기획에 참여하며 개선점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고객 패널단에 롯데 이외의 다른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회원도 포함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상품·서비스를 체험 한 후 고객 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동안 고객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토핑’출시. 카드센터 서비스품질 개선, ARS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 패널단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