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희망키움통장Ⅰ·Ⅱ는 9월까지, 내일키움통장은 10월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38만원 (4인가구기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3년 유지시 1,7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는 시민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또는 5만원을 저축하면 매출액에 대한 내일키움장려금(중앙자산키움펀드) 10만원, 내일키움수익금 최대 15만원(지역자활센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내일근로장려금 10만원(정부지원) 추가 지원돼 3년 이내 취·창업시 최대 1,620만원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지원가능 대상자는 희망키움통장Ⅰ·Ⅱ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절차는 구·군을 통해 가입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통장별 선정소득기준 상이)한 뒤 신청 가구의 자립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