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순천향대 개교 38주년…‘헌혈’·‘기부’

‘사랑과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헌혈을 마친 뒤 헌혈증서를 보이면서 뿌듯해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사랑과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헌혈을 마친 뒤 헌혈증서를 보이면서 뿌듯해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가 4월 2일 개교 38주년 기념일을 맞아 31일에는 ‘Share & Save Day’를 열고 교내에서 ‘사랑과 생명나눔 헌혈’를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가지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했다. 학생회관 식당과 향설3관 식당에서는 오전11시30부터 선착순 500명까지 ‘다드림밥상’이벤트를 갖고 평소 3,500원 가격의 식사를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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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회관, 야외카페, 향설1관에 위치한 그라찌에 커피점에서는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Take Free 아메리카노 & Donate’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이 내놓은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이날 개교 기념식을 개최,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포함해 10년, 20년, 3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고 매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밀알장학금을 5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수여했다. 돈디코리아 최두현 대표이사는 희망풍선 장학금을 기탁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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