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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방서지구에서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가 분양에 나선다. 중흥토건이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탁 트인 무심천 전망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서지구 1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 동에 △84㎡A(이하 전용면적) 1,063가구 △84㎡B 275가구 △105㎡ 102가구 △110㎡ 155가구 등 총 1,59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 무심천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와 수변공원도 2개나 맞닿아 있다. 수변 산책로를 이용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설계 측면에서도 이 같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해 모든 방을 전면에 배치했으며 개방감과 통풍성·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또 펜트리와 알파룸 등 폭넓은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놀이터를 비롯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하나로마트가 있으며 반경 약 3㎞ 내에 이마트·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충청북도 교육청, 청주지방검찰청 등 관공서가 위치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원봉초교와 원봉중, 운동초·중교를 비롯해 분평초·청석고·청운중·청남초 등 초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도심을 관통하는 단재로가 단지 앞에 있고 제1·2순환로와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 49-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