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장현승이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DANCE LOVES IN 우한’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해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연예인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현승은 “적극적이지 않고 낯가림도 심하다. 말수도 적고 외로움 타는 걸 즐기는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장현승이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해 9월 해외팬 대상 고액 팬미팅에서는 무단 불참했다. 그날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놀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또 비스트 멤버들과 오른 무대에서도 제대로 암무를 하지 않거나 해외 인터뷰에서도 핸드폰을 보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팬들 사이에서 태도 불량으로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장현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