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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년 전, CCTV속 얼굴을 찾아라 ‘ 부산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 ’

‘그것이 알고싶다’ 14년 전,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 ‘CCTV 용의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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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2년 부산에서 발생한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을 파헤쳐보고, 유일한 단서로 남아있는 CCTV 속 세 명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한다.

2일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부산에서 벌어진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을 파헤쳐보고, 세 명의 용의자들을 공개수배 할 예정이다.


2002년 5월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일을 마치고 밤 10시 퇴근을 하던 A씨는 친한 동생과의 전화에서 “서면에 있다”는 말을 남긴 뒤 사라졌다. A씨와 연락이 두절되자 그의 언니가 실종신고를 했고, 다음날 A씨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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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의 범인을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비닐봉지로 6번, 마대자루에 2번 포장해 시신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A씨의 주변인물을 수색했고, CCTV에 포착된 세 명을 용의자 명단에 올렸다.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력한 용의자의 얼굴이 은행 CCTV에 포착된 것. 당시 수사팀은 용의자의 신원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세 명의 용의자들은 14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미스터리로 남은 CCTV속 세 명의 얼굴은 다시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SBS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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