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ETRI, 체험형 디지털콘텐츠 도시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알파돔시티자산관리와 판교의 도심공간에 디지털콘텐츠 기술을 적용,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콤팩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차세대 체험형 디지털콘텐츠 테마파크 기술 공동개발과 상용화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 컬쳐&아트플랫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디지털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영역 창출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판교에 위치,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쇼핑몰 등이 조화롭게 구성되고 문화생활과 고품격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건물 6동이 들어서며 약 4만여평 규모로 구성, 오는 5월 중순 임시오픈 형태의 1차 개관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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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도시공간 개발에 ICT를 접목, 디지털 라이프 기반의 창조경제를 국내 최초로 실현하게 된다.

ETRI와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향후 디지털콘텐츠 연구결과물을 알파돔시티의 도심 공간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상훈 ETRI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판교의 도심 공간에 디지털콘텐츠 기술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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