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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복지서비스 대상 해외 주재원으로 확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국내 기업 및 기관 임직원에게 제공하던 선택적 복지 서비스 대상 범위를 해외법인 주재원과 파견인력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게 될 해외 주재원 복지서비스는 관련 복지 플랫폼을 통해 생필품 공급, 이사, 항공권 예약 등 생활지원과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지원, 온라인 방문 상담 등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로 구성한다.


이지웰페어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 주재원 및 파견인력은 6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들은 주재원들의 해외근무에 대한 성과 보상으로 현금성 지원 외에도 현지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왔다”며 “이번 선택적 복지 서비스 확대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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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웰페어는 현재 1,261개 고객사 160만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1조원 규모의 복지예산을 위탁 운용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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