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GV 주니어기자단, 팬스타드림호서 해양안전 체험한다

팬스타트리, 해양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팬스타그룹의 선박관리 전문회사 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는 오는 9일 BGV(Bright Global Vision) 주니어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오사카 간을 운항하는 국제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서 진행될 이번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은 유사시를 대비한 해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 투어, 항법 및 해양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팬스타트리는 2014년 12월에 BGV 주니어기자단과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 분기별 1회씩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을 개최해 왔다.


초등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관한 체험학습을 개최하는 것은 국내 해운회사들 중에서는 팬스타트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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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형 팬스타트리 대표이사는 “배 위에서 진행되는 생생한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주니어 기자단원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해양과 선박에 대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GV 주니어기자단은 선상체험학습 후 영문기사를 작성해 부산시내 30여개 초·중·고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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