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보건소에서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초등학교 1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영상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 체험교실, 소감문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돼 있는 양치시설을 활성화하고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아울러 성동구는 부족한 구강 전문인력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과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 80여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