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판매 일괄)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니티(Kni-Tee)’를 출시했다.
니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티셔츠의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에잇세컨즈는 스웨터 특유의 봉제 기법을 통해 시접을 없애고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등 마감처리를 깨끗하게 했다.
특히 에잇세컨즈는 니티를 얇게 제작해 더워보일 수 있는 니트의 단점을 제거했다. 목·소매·허리 부분에 연결선을 제거함으로써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블랙·네이비·화이트·베이지·카멜·그린·와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만9,900원~4만9,900원.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