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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에 3-0 완승…손흥민은 6분 출전, 활약은 '글쎄'

[손흥민 6분 토트넘. 사진=SBS 중계화면 캡처][손흥민 6분 토트넘. 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손흥민이 막판에 교체출전해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해리 케인,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위 레스터시티와 승점 7점 차이로 벌어져 있어 남은 경기들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쌓아야지만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날 손흥민이 6분간 활약한 토트넘은 승리를 이어가면서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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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라멜라 등 공격수들은 어느때보다 맨유를 경기 초반부터 맨유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케인은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2골 1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답게 맨유의 골문을 계속 공략하며 맨유 선수들을 당황케 했다.

이날 손흥민은 종료 직전 교체투입돼 6분간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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