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야마하 기타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서울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야마하 어쿠스틱 파티 2016’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전시와 체험, 60~80년대 야마하 올드기타의 특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드라마 ‘시그널’ OST 등을 불러 유명세를 탄 가수 리싸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종걸,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 지난해 아시안비트에서 대상을 받은 어쿠스틱 밴드 너울 등 야마하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도 열린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야마하 기타 출시 50년을 기념, 대한민국에서 기타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과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야마하 기타의 최근 신제품에서부터 과거 클래식한 기타 전시를 통해 어쿠스틱 기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나는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