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농식품부, 네이버와 협업해 ‘농촌관광 온라인 예약 서비스’ 제공

농촌관광 정보제공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정보제공에서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농촌관광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를 구축해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873개소인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대부분이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 제공이 부족,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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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결제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과 네이버 페이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네이버는 체험마을 운영자 대상 예약 및 결제 서비스 운영 관련 관리자 교육을 시행했다. 여행 상품은 농촌체험관광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민간분야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농촌관광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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