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대 총선이 치뤄진 가운데 SBS 개표방송 중 무소속 유승민이 영화 ‘아저씨’의 원빈으로 분장한 모습이 화제다.
SBS는 13일 4.13총선 개표방송에 다양한 CG를 활용하여 개표과정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SBS는 영화 ‘아저씨’에서 머리를 자르는 부분에 무소속 유승민 당선인의 CG를 입히고 “건드리지말았어야했다”라는 자막을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민 당선인은 대구광역시 동구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61429표를 득표하며 75.7%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