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식약처, 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이 제철인 도다리, 주꾸미 등 수산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도다리(가자미), 꽃게, 주꾸미, 바지락, 대게, 멸치, 미역 등으로 주산지 생산단계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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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중금속(수은·납·카드뮴), 유해 미생물(비브리오·살모넬라·리스테리아·황색포도상구균 등), 방사능(세슘·요오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유해물질 허용 기준을 초과한 수산물은 신속히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수산물의 양식장 등 생산단계의 출하 및 유통도 제한할 방침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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