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15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보다 2.10%(1,600원) 하락한 7만4,600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 초반 7만4,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6.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앞으로 3년간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해도 현 주가 수준은 고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밝히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7,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