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기업은행, 핀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

시석중(왼쪽) 기업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과 이헌수 KIC 실리콘밸리 센터장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시석중(왼쪽) 기업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과 이헌수 KIC 실리콘밸리 센터장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KIC 실리콘밸리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IC 실리콘밸리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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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핀테크기업을 추천하고 KIC 실리콘밸리가 미국에서 운영하는 8주과정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행사에 우수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미국에 위치한 KIC 실리콘밸리를 통해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이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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