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매일유업과 함께 ‘행나맘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복한 나눔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참여 회사가 기증한 의류·가방 등 생활용품과 우리카드에서 기증한 쌀 450kg을 비롯해 각종 먹거리가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입주사 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나맘(행복한 나눔 맘) 프로젝트’는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는 싱글맘 들의 경제적 자립과 임신·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행복한나눔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