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수민이 쌍둥이 자매에게 공감해 눈길을 끈다.
이수민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드라마 보조출연 경험이 많은 쌍둥이 자매 사연을 듣고 “저도 10세 때부터 보조출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조출연이 정말 힘들다. 새벽 일찍 나가서 계속 기다려야 한다. 정말 춥고 배고픈 일”이라고 털어놨다.
또 쌍둥이 자매는 “촬영장 분위기가 냉정하고 어른들이다 보니까 말투도 차갑다. 그런 분위기는 처음 느껴봐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쌍둥이 자매는 암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