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노스페이스, 초경량 트레일러닝 콜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콜렉션은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장시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재킷과 트레일러닝화, 배낭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트레일 런 2 재킷’(사진)은 신축성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기본으로 땀이 많이 나는 등판과 겨드랑이 부분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적용하고, 가슴 부분의 주머니는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타공 처리를 했다. 가격은 모두 19만8,000원. ‘울트라 트레일 러닝 2’는 가벼운 립스탑 원단과 속건 기능이 있는 플래시 드라이 원단을 사용한 신발로 가격은 12만원이며 ‘마틴 윙 10’은 거친 산길에서 달릴 때 주변 장애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몸에 밀착되는 구조의 백팩으로 가격은 12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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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스페이스는 오는 6월 11일, 12일 이틀간 평창 일대에서 개최하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100 코리아’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전국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트레일러닝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10㎞ 부문 경기의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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