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일산 ‘킨텍스원시티’ 견본주택 22일 오픈

2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GS건설과 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공동으로 공급하는 일산 ‘킨텍스원시티’가 오는 22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킨텍스원시티는 서울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예정되고 있고, 일산호수공원·한강 조망권과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 등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

‘킨텍스원시티’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택형이 아닌 3개 블록별로 각각 청약을 받아 1순위 중복 신청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배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M1블록 5월 10일, M2블록 9일, M3 6일이다. 청약을 받는 군은 △84㎡A(A1~A3) △84㎡B(B1~B3) △84㎡C △84㎡T(T1~T3) △104㎡A △120T(T1~T3) △143㎡P(P1~P3) △148㎡P 등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8개 군이다.

또 오피스텔은 29~30일 이틀간 청약을 받고, 5월 1일 당첨자 발표, 2일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건별 500만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의 새로운 고급주거지인 킨텍스 일대에 들어서는 킨텍스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지역 특성상 일산신도시 내 공급 희소로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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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84㎡ 17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1,834가구 △104㎡ 101가구 △120㎡ 91가구 △143㎡ 9가구 △148㎡ 3가구, 오피스텔은 △84㎡A 158실 △84㎡D 12실 등이다.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단지 공사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일산 ‘킨텍스원시티’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일산 ‘킨텍스원시티’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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